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정보원(원장 박봉순) IT영재교육원이 7월31일부터 4박5일간 광주여자대학교에서 IT영재교육원 학생 70명이 참가한 가운데 하계 방학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하계 방학캠프는 팀별로 EV3(레고 로봇 관련 교육용 교구)를 활용해 창의적으로 로봇을 설계하고 제작하며 발표하는 프로젝트형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로봇 미션 대회는 환경‧에너지‧생태계‧도시 문제를 로봇으로 해결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영재교육원 학생들은 환경 문제 등 미션을 소통과 협업으로 해결하며 미래사회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함양하게 된다.

또한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활동도 실시해 꿈과 끼를 찾는 진로탐색의 기회도 갖는다.

교육정보원 박봉순 원장은 “이번 캠프는 IT분야에 대한 흥미와 잠재능력을 계발하고 진로를 설계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여럿이 함께 생활하다보면 힘들고 불편할 수 있겠지만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이겨낼 수 있길 바란다”고 참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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