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나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나주공공도서관(관장 이혁신)은 전라남도교육청으로부터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 받아 도내 초·중·고 교사와 공공도서관 사서 53명을 대상으로 8. 1.(화) ~ 8. 3.(목)까지 3일간 나주공공도서관 대회의실에서「독서토론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방학을 활용한 교원들의 독서토론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하여 개설하였으며, 다양한 분야의 강의와 강사들로 구성하여 평소에 듣기 힘들었던 내용들을 좀 더 깊이 있고 폭넓은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강의 내용으로는 「독서를 활용한 치료법(휴독서치료연구소 임성관 소장)」을 시작으로 교사들의 관심이 많은 「비주얼 씽킹(함안가야초등학교 송가람)」과 「슬로우 리딩(나주중앙초등학교 양승복)」 강의와 독서토론 및 독서교육 전문가로 이루어진 「깊이 있는 독서토론(빛가람중학교 임춘희)」, 「독서의 본질과 과정(경희대학교 사회교육원 이가령)」, 「교실 속으로 들어간 독서토론(사당솔밭도서관 이승연)」으로 이루어져 수업을 진행한다.

나주공공도서관 이혁신 관장은 “전라남도교육청 역점사업인 독서·토론수업 활성화를 위해 토론수업 진행과 더불어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독서를 통해 학생들과 공감하고 독서토론 능력을 향상 할 수 있는 연수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교원 학점 인정(1학점)과 공공도서관 사서 상시연수 18시간을 인정해 준다. 자세한 사항은 나주공공도서관 사서팀(☎330-672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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