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여수=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신경수)은 7일 48명의 유․초․중등학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대상으로 실시하는 특수분야 교원 직무연수를 개강 하였다.

이번 연수는 8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 동안 ‘연극을 활용한 창의적 교과수업하기 과정’과 ‘그림책교육지도사(3급) 과정’으로 운영된다.

연극을 활용한 창의적 교과 수업하기 과정은 교육연극 체험을 통해 학교교육에 적용 가능한 예술적 접근법을 모색하고, 교과 및 동아리활동과 연계한 창의적 수업 개선을 목표로 하였다.

연수과정은 연극적 표현 익히기, 이슈 찾아내기로 시작하여 나만의 이야기 프리젠테이션, 연기훈련, 촌극공연하기 등의 실제적인 내용으로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교육지도사과정(3급)은 그림책의 이해와 다양한 표현기법을 통한 창의적 교실수업 개선을 목표로 하였다.

연수과정은 그림책의 글과 그림의 관계 이해하기를 시작으로 현장에서 그림책교육 및 활용, 그림책 속 감정표현 방법, 3급 자격 시험대비 총정리 등의 실무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경수 관장은 “무더운 방학 중에 부단한 자기 연찬을 통해 노력하는 선생님들의 제자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가 학생참여중심의 교실수업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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