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해남=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송호학생수련장(소장 성덕호)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박3일간 전남교육청 소속 교직원 30가족 110명을 대상으로 ‘교직원 가족 해양 캠프’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실시된 교직원 해양캠프는 교육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교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우리모두항해사, ​▶뗏목제작, ​▶모래조각, ​▶한지공예, ​▶팀빌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캠프에 참여한 학생과 부모님은 무더운 여름 해양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이번 캠프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평소에 아빠와 떨어져 지내는 시간이 많았는데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많은 대화를 하면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송호학생수련장 성덕호 소장은“이번 캠프를 계기로 가족 간의 신뢰와 바람직한 가족문화 형성 및 체험활동을 통한 인성교육 실현이라는 효과를 거둘 수 있었으며,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행사를 점차적으로 확대 운영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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