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천옥)은 19일 무안승달예술회관에서 『공감, 소통, 행복한 무안교육 우리가 만들어갑니다.』라는 주제로 무안학부모자율연합회 회원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380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안학부모 자율연합회 총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학부모가 자발적으로 교육활동에 참여하여 모든 아이들이 행복 할 수 있도록 학교문화 조성에 앞장서야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 되었다.

무안학부모자율연합회 회장(남악초 전복희)은 인사말을 통해 “학부모의 자발적인 학교교육활동 참여로 우리 모두의 자녀가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초청강사로 나선 전라남도교육감(장만채)은 『교육을 통한 국가 개조』란 주제로 』“부모가 만든 틀 속에 우리 아이들은 집어넣으려 하면 안된다며 모든 꽃은 다 다르고 피는 시기가 다르다는 걸 인정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것을 하도록하며 행복함을 느낄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창의성이 중요하므로 열린 마음으로 자녀들을 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무안교육지원청 교육장(김천옥)은 "학교가 즐거운 배움터가 되기 위해서는 학부모의 학교참여 및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는 교육공동체의 실현의 중요함을 강조하였으며 무안학부모자율연합회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학부모 학교참여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부 행사로 학부모 줄넘기 동아리와 난타동아리의 공연은 총회에 참여한 학부모들로 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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