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석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이형석기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열)는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2017년 명절지원금’ 2억9천여 만 원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광주공동모금회는 나눔을 통해 따뜻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소년소녀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광주지역 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170여 곳을 포함하여 취약세대 8천8백여 세대에 현물 포함 2억9천여 만 원을 지원한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열)는 “이번 추석명절은 10일이나 되는 장기간 연휴인 만큼 어려운 이웃들의 소외감이 더욱 크게 느껴질 것 같다”며 “이럴 때 일수록 지역사회의 관심이 더욱 높아져 따뜻한 나눔 문화 분위기를 조성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매해 광주지역 시민들이 훈훈한 관심으로 소중한 성금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돌봄 세대 이웃에게 잘 전달하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에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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