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통국악실내악단 율(대표, 나영선)이 27일(금) 오후 2시와 28일(토) 오후 1시에 무등산 전통문화회관 야외 너덜마당에서 魂 (혼)이라는 주제로 공연을 갖는다.

전통국악실내악단 ‘율(律)’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와 광주광역시 및 광주문화재단전통문화관 후원으로 10월 한달 동안 진행되고 있다.

지난 2015년 창단한 전통실내악단 ‘율’은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종묘제례악과 궁중음악, 민속악등을 보전하며 실현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는 단체다.

율 국악 실내악단은 지난 7일부터 오는 28일 까지 궁(宮), 민(民),신(新),류(流),무(巫)라는 5가지 부제로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오는 27일 류(流)를 주제로 네 번째 공연은 대표적인 국악기를 통해 ‘거문고 산조’, ‘대금산조’, ‘아쟁산조’, ‘피리산조’,‘해금산조’. ‘가야금산조‘ 등 각 악기의 독주를 2시간동안 선보인다.

마지막날인 28일에는 ‘무(巫)’를 주제로 한 다섯 번째 공연이 펼쳐진다. ‘무(巫)’에서 혼을 위로 하고 모든 이들의 복을 바라는 ‘굿’을 행하여 관객들에게 복을 나누어 주고 소원성취를 바라는 음악을 연주하게 된다. 공연문의(062-232-1501~2)/010-2611-6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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