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완도=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노화중학교는 지난 22일 강진군에서 개최된 제43회 전남 민속예술축제에 참가하여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전라남도예술축제는 사라져 가는 남도의 전통 민속예술을 발굴 보존하고 특색 있는 문화관광자원을 발굴 보존하는 특색 있는 문화관광자원을 개발하기 위해 개최 되는 대회로 1966년 남도 문화제라는 이름으로 시작하여 현재까지 개최되고 있는 역사가 깊은 대회이다.

우리 지역 학생들은 “청해진12군고진법놀이”를 통해 완도지역의 옛 청해진의 정신을 살려 여러 가지 상황을 표현하며 농악놀이를 통해 선진들의 삶을 재현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부 13팀, 일반부 21팀 총34팀의 1천여 명이 참가해 농악, 민요, 민속놀이 등 전통 민속예술 경연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노화중학교 학생을 중심으로 완도고, 완도수산고, 노화초, 소안초 등 완도관내의 학생들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공동체의식을 높이고 서로 돕고 협동하는 인성교육의 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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