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인선)은 24일(화)부터 25일(수)까지 1박 2일간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교육지원청, 증도 일원에서 영호남 교육정보 교류를 위한 합동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15년 교육청간 협무협약에 의해 실시되었으며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조직간 교류 기회를 확대해 서로의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와 화합을 증진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특히 교육 및 문화, 예술 등 양 교육지원청의 특색교육 활동을 공유하고 증도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농산어촌 소규모학교의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인선 신안 교육장은 “섬들의 고향 신안과 별의 도시 영천이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상호 공유하고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상호간 동반성장할 수 있는 교육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유병수 영천 교육장은 “4차산업혁명을 주도할 혁신적 창조성과 인성이 겸비된 융합형 인재를 기르기 위해 영호남이 정보와 문화를 공유하여 양기관이 학생들을 행복하게 하는 교육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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