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병수기자/psw4488@naver.com
【완도=교육연합뉴스】양병수기자= 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조숙희)은 10월 26일(목) 완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독서·토론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2017. 초등학생 독서·토론 발표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독서토론 발표대회는 완도지역 초등학교 5~6학년 36명이 참가한 가운데 학생들의 건전한 독서습관을 정착시키기 위하여, 독서토론 특강을 실시한 후 「2017 올해의 책」인 [푸른사자 와니니/이현(창비, 2015)]에 대하여 독서·토론을 해보는 시간으로 운영되었다.

이날 발표대회에는 고금초등학교 박성숙(5학년), 금일동초등학교 노태희(6학년) 학생이 우수한 성적으로 금상을 수상하였다.

최진희 심사위원장(소안초등학교)은 “독서토론 특강을 통하여 학생들이 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독서토론의 방법도 깨우친 것 같고, 바로 이어진 토론대회에서 강의때 들은 내용을 실습해 봄으로 인하여 더욱 학습효과가 높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완도교육지원청에서는 11월 9~10일에는 1박2일로 중학생 인문 독서·토론 캠프를 운영하여 독서·토론 교육의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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