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남도교육청은 11월 6일 오전 10시 30분 인사위원회를 열고 영광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전남교육청 김준석 미래인재과장을 교육장으로 인사했으며, 미래인재과장에는 직업교육팀에 손현숙 장학관을 각각 임명했다.

후임 전남도교육청 미래인재과장에는 손현숙 미래인재과 직업교육팀 장학관을 승진 발령했다. 손 장학관 후임은 일선 교장 출신중에서 발탁될 것으로 보이며 교육부로부터 임용제청 신청을 받아 다음주 임용할 예정이다.

영광 낙월면 출신의 김준석 신임 영광교육장은 장성교육지원청 장학사, 도교육청 장학사를 역임했으며 영광여중 교장, 함평교육지원청 교육과장을 지냈다. 영광염산중학교, 영광중학교 교감을 거쳐 영광여중 공모교장으로 4년간 재직하며 전남도교육청 주관 최우수학교,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잇따라 선정되는 공로가 인정되 발탁 배경이다.

또 영광군인재육성위원회로부터 교육프로그램 우수학교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와의 유대관계도 돈독하다는평가를받고 있다.

김 신임 교육장은 전남도교육청 미래인재과 직업담당 장학관을 거쳐 전남도교육청 미래인재과장으로 재직해왔다. 

또 전국과학전람회, 각종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금상 수상 및 소프트웨어 선도교육청의 효욜적 운영 둥으로 직업교육, 과학영재교육, 스마트 교육에서 많은 우수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또, 김 교육장은 미래인재과장으로 재직하며 현장 중심의 취업역량강화 지원으로 취업률 전국 1위, 세계 기능경기대회 및 각종기능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전남 직업교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김 교육장은 "꿈을 키우는 교실 행복한 영광교육 실현을 위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창의 인성교육 함양과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교육을 위해 소통과 화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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