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순천=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8일 순천교육징원청에서 실시한 전남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교육청 공무원들의 징계가 다양한 유형별로 나타났다.

이날 최대식(국민의당, 여수3) 의원은 “전남교육청에서 공무원들에 대한 징계에 대해 약하게 징계를 처리하다보니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어 공무원들의 2, 3차 등 상습화 되어가고 있다”면서“ 순천교육지원청 징계현황에 대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최위원은 “순천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사 및 행정직원들이 2016년도 및 2017년도 순천교육청 유형별로 징계가 나타나고 있다”면서“유형별로 상해, 음주운전, 폭행, 도박, 다단계판매행위, 등으로 파면1건, 해임1건, 정직3건, 감봉13건, 견책11건, 불문경고3건 등 총 33명이 징계를 받았다“며“전남교육청 공무원 징계가 해년마다 늘어나고 있어 징계를 강화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의원은 “2017년도에도 음주운전, 학교급식 식재료위생관리소흘, 품위손상, 보고서 표절 및 직무방해, 강제추행, 폭행, 성매수 성폭력 등 교사 및 행정직원들의 품위유지의무위반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윤종식 순천교육장은 “ 우리청 공무원들의 품위유지의무위반 행위가 년도별로 늘어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면서 “ 신규교사 및 동료 간에 음주운전을 할 수 없도록 계도 및 홍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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