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천옥)은 지난 17일 무안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컴퓨터실에서 관내 중학교 진로진학교사를 대상으로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지원 시스템(드림 플러스)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지원 포털 시스템은 학교현장에서 진로-학습-진학이 융합된 상담을 지원하고, 변화하는 대학입시에 따라 중학교부터 학생 개인별 진로진학 자료 제공을 통한 진학 준비 능력을 향상하기 위하여 개발되어, 중․고등학교 진로․진학 상담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남악중 김선례 교사는 “직접 컴퓨터 앞에서 중학교-고등학교 진로진학 상담자료를 누적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실행하면서 활용법을 익히고 이 프로그램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서로 모색해 본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천옥 교육장은 “이 프로그램은 중학교 때부터 체계적으로 진로를 모색하고 실질적인 대학입시 정보를 제공하는 길라잡이 될 것”이라면서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드림 플러스 프로그램을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활용하여 학생 맞춤형 진로, 진학 지도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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