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병수기자/psw4488@naver.com
【여수=교육연합뉴스】양병수기자=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연식)은 22일(수)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제6회 학생 합창 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내 노래에 날개를 달다”라는 부재로 2013년부터 실시 해 온 이번 합창 페스티벌은 올 해 6회째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여수 관내 초등학생 300여명과 교직원 합창단 50여명이 참여를 하였다.

김해룡 여수교육지원청 학생생활지원센터(과)장의 인사말과 함께 신기초 신기꿈나래합창단의 ‘어린왕자에게’라는 곡을 시작으로 6개 초등학교 12곡, 교직원 합창단의 ‘보리밭’과, ‘카레’의 곡을 마지막으로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행사에 참가한 신기초 이지현 지도교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오늘 행사를 위해 몇 십번씩 같은 노래를 반복해서 연습 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고 성공적으로 끝나서 좋았다”고 말했다.

또, 경호초 오승준 학생은 “그동안 많은 연습을 하였지만 엄마 아빠가 내 공연을 본 것은 처음이어서 떨리기도 하였지만 뿌듯했다”고 말했다.

여수교육지원청과 여수시청은 이번 합창 페스티벌이 여수학생들의 감성을 키우고 예술적 감각의 끼를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이다.

교육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