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7일 본청 비즈니스실에서 민족통일전남협의회(회장 엄홍연)와 초, 중, 고등학교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민족통일협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통일사업에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 전남 통일리더 양성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장만채 교육감은 “학생들의 통일교육에 대한 다양한 체험 기회 확대로 바람직한 통일 가치관이 형성되길 바란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미래 전남 통일리더를 키우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추길 민족통일전남협의회 상임고문은 “전남 지역 학생들을 위한 통일교육 활성화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향후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실무협의회를 통해 구체적인 실천 내용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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