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천옥)은 지난 6일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주관한 2017년 행정서비스헌장 운영 실태 평가에서 강진, 영암교육청과 함께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됐다.

서면 평가와 현지 평가 2단계로 진행된 평가에서 무안교육지원청은 우수한 성적을 받았고, 오는 20일 시상으로 상패와 포상금을 수여받는다.

무안교육지원청은 2017년 행정서비스헌장 운영 개선 계획을 수립하여 무안교육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꾀하였으며, 교육청 주관 행사뿐만 아니라 무안황토갯벌축제 등 지역 유관기관 행사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발전과 지역민을 위해 봉사하는 무안교육행정서비스를 홍보 하였다.

또, 청사 내에 민원인쉼터를 조성하고 쾌적한 환경을 정비함으로써 고객 만족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했다.

평가 위원은 “무안교육지원청의 지역축제와 연계한 교육행정서비스 실천 및 홍보 부분을 높게 평가하였으며,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정보가 생성·전달되는 사회의 흐름에 맞추어 교육청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하여 고객들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한 점이 인상 깊게 다가왔다”고 밝혔다.

김천옥 교육장은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 중심의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올해의 우수기관 선정으로 만족하기보다 미흡한 점을 개선·보완하여 친절서비스 대표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우수기관 선정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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