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순천=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윤종식)은 지난13일(수) 매안초등학교에서 관내 유․초․중학교 교(원)장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장회의 및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날 연찬회는 순천교육 주요 업무와 2018학년도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운영 안내, “무지개학교 교육지구의 이해 및 행복한 학교경영”을 주제로 이재민(前 옥룡초등학교 교장) 강사의 특강이 이어졌다.

2018학년도 순천 무지개학교 교육지구는 지자체 3억원, 도교육청 2억 2천만원 등 총 5억 2천만원의 예산으로 더불어 소통하는 학교문화 조성, 꿈과 끼를 키우는 학생 중심 교육지원, 정겨운 순천교육공동체 협력관계 구축 등의 중점 과제를 설정하여 무지개학교의 철학과 본질에 맞추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재민 강사의 특강에서는 학교 교육의 수준과 환경을 질적으로 향상시키고 존중과 배려의 교육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한 학교장의 노력, 소통과 협력의 학교문화 형성과 학교 구성원의 자율성과 자발성을 살리는 교실 혁신으로 행복한 학교경영을 이끌어 내기 위한 학교장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한편 윤종식 순천교육장과 유․초․중 교(원)장과의 질의응답 및 토론에서는 무지개교육지구의 성공적 운영이 곧 행복한 순천교육의 목표점이라면서 학교장들의 열린 마음과 함께 소통과 열정으로 학교교육을 활기차게 펼쳐보자는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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