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구례=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장길선)에서 실시한 ‘찾아가는 진로캠프’가 14일 구례여중에서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번 캠프는 ‘꿈 넘어 꿈을 향한 도전!’ 이라는 주제로 꿈 넘어 꿈을 향한 목표의식 고취로 올바른 인성함양과 진로가치관 확립,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탐색 및 체계적인 진로설계를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4차원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구체적인 진로 로드맵을 구축하여 자존감 향상을 통한 진로탐색과 학생 스스로 진로 목표를 설정하고 자기 주도적 학습 태도 능력 향상을 기르기 위한 계기가 되었다.

인터뷰장면과 사명선언서 낭독 수업장면.

14일 둘째날 진행된 구례여중 진로캠프는 ▶ 나와 너 우리를 이해하는 시간으로 마음열기 ▶ 자기이해로부터 진로의 시작! ▶자신의 재능과 강점을 찾아보는 ‘진로 탐색 및 자기이해’ ▶진학 ․ 직업 정보 탐색을 통해 삶을 설계하는󰡐진로 로드맵 수립󰡑▶4차원시대의 직업의 변천사 유망직업과 사라지는 직업 ▶나눔과 공감의 사회적 경제▶보드게임으로 사회적 경제 기업운영하기▶ 꿈 트리작성(꿈 목록작성) 및 사명선언으로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구례여중 학생들의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 96% 만족 이상을 보여 학생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평가 받았다.

특히, 사회적 경제 보드게임은 나 혼자가 아닌 모두 다함께 잘사는 것을 체험해 보는 시간으로 학생들에게 가장 호응도가 좋았다.

꿈트리를 만들면서 나의직업 찾기

진로캠프에 참가한 1학년 이선주학생은 “ 오늘 프로그램을 통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미래의 나의 명암만들기( 브램드카드)와 드림트리를 만들면서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해 보고 꿈을 찾아 보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면서“ 나의 꿈에 대해 한 번더 생각해 보는 시간으로 다음기회에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외과의사가 꿈인 1학년 이현경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진로에 관한 많은 정보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캠프였다”며“ 친구들과 우정도 돈독해 질 수 있어서 좋았고 나에게 맞는 진로를 결정하는 데 좋은 계기가 되었다” 고 소감을 말했다.

구례교육지원청 장길선 교육장은 “ 찾아가는 진로 프로그램을 통해 나의 기질에 맞는 직업군을 탐색 할 수 있는 시간으로 자신의 잠재적 능력계발로 진로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기 바란다”면서“꿈 넘어 꿈을 향한 진로 설계로 올바른 진로 가치관 형성과 인성을 함양 하는데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우리 교육지원청에서는 진로프로그램에 대해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3일 구례중학교를 시작으로 15일 구례북중, 18일 구례동중,19일 구례산동중까지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구례관내 학생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이 되고 있어 학생들에게 호응을 받고 있다.

교육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