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희망 Dream오케스트라 제1회 정기연주회 성황 |
| 2017. 12.18(월) 21:02 |
|
양병수기자/psw4488@naver.com
【화순=교육연합뉴스】양병수기자= 도곡초등학교(교장 임오숙)는 지난 15일(금) 도곡관에서 학부모와 관내기관 단체장을 초청하여 제 1회‘도곡희망 Dream오케스트라’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은정 화순교육지원청 교육과장, 구충곤 화순군수, 강순팔 화순군의회의장, 문행주 전라남도의회의원이 참석하여 축하를 아끼지 않았고, 도곡면내 기관 및 사회단체장이 함께 자리해 행사가 더욱 빛이 났다.
도곡희망 Dream오케스트라는 2013년부터 교육부 지정 예술 꽃 씨앗학교로 선정되어 학생들의 꿈과 끼, 예술적 감성들을 키워오고 있다.
이날 연주회에서‘위풍당당 행진곡’,‘알레그레토’를 시작으로‘말러교향곡 1번’,‘캐리비안 해적 OST'를 , 금관앙상블 연주곡으로‘Ten masters in two minutes', 현악앙상블 연주곡으로‘브람스의 왈츠’를 연주하여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해찬나래중창단, 새늘 중창단, 오케스트라 선생님들의‘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쇼스타코비치의‘왈츠’연주도 눈길을 끌었다.
성악가 특별초청 및 협연공연으로 테너 김용덕 교수의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 소프라노 장희정 교수의 오페레타 말괄량이 마리에타의‘이탈리아 거리의 노래’, 바리톤 김승지 교사와 해찬나래 중창단 그리고 두 성악가와의 콜라보로 부른‘아름다운 나라’는 참석한 관객들을 무대로 빨아들이는 듯 큰 감동을 불러 일으켰다.
6학년 배지원 악장은 “연주를 할 때 힘들 때도 있었지만 선생님께서는 우리들이 충분히 극복해 낼 수 있다고 용기를 주셨어요. 악기의 소리가 모두 다르듯이 서로의 다른 마음들을 조율하는 과정을 통하여 배려하는 마음도 배울 수 있었어요 ”라고 말했다.
임오숙 교장은“틈틈이 닦아온 악기 연주와 노래가 참석하신 많은 분들의 마음까지도 따뜻하게 해드린 것 같아 보는 내내 흐뭇했어요. 연주회를 기획한 김승지 선생님과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께 고마움을 전하고 싶어요.”라며 “우리아이들이 뜨거운 열정으로 재능을 갈고 닦은 시간들은 더불어 살아가는 인성과 창의적 가치, 연주의 품격을 가르칠 수 있는 미래의 희망이 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화순=교육연합뉴스】양병수기자= 도곡초등학교(교장 임오숙)는 지난 15일(금) 도곡관에서 학부모와 관내기관 단체장을 초청하여 제 1회‘도곡희망 Dream오케스트라’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은정 화순교육지원청 교육과장, 구충곤 화순군수, 강순팔 화순군의회의장, 문행주 전라남도의회의원이 참석하여 축하를 아끼지 않았고, 도곡면내 기관 및 사회단체장이 함께 자리해 행사가 더욱 빛이 났다.
도곡희망 Dream오케스트라는 2013년부터 교육부 지정 예술 꽃 씨앗학교로 선정되어 학생들의 꿈과 끼, 예술적 감성들을 키워오고 있다.
이날 연주회에서‘위풍당당 행진곡’,‘알레그레토’를 시작으로‘말러교향곡 1번’,‘캐리비안 해적 OST'를 , 금관앙상블 연주곡으로‘Ten masters in two minutes', 현악앙상블 연주곡으로‘브람스의 왈츠’를 연주하여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해찬나래중창단, 새늘 중창단, 오케스트라 선생님들의‘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쇼스타코비치의‘왈츠’연주도 눈길을 끌었다.
성악가 특별초청 및 협연공연으로 테너 김용덕 교수의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 소프라노 장희정 교수의 오페레타 말괄량이 마리에타의‘이탈리아 거리의 노래’, 바리톤 김승지 교사와 해찬나래 중창단 그리고 두 성악가와의 콜라보로 부른‘아름다운 나라’는 참석한 관객들을 무대로 빨아들이는 듯 큰 감동을 불러 일으켰다.
6학년 배지원 악장은 “연주를 할 때 힘들 때도 있었지만 선생님께서는 우리들이 충분히 극복해 낼 수 있다고 용기를 주셨어요. 악기의 소리가 모두 다르듯이 서로의 다른 마음들을 조율하는 과정을 통하여 배려하는 마음도 배울 수 있었어요 ”라고 말했다.
임오숙 교장은“틈틈이 닦아온 악기 연주와 노래가 참석하신 많은 분들의 마음까지도 따뜻하게 해드린 것 같아 보는 내내 흐뭇했어요. 연주회를 기획한 김승지 선생님과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께 고마움을 전하고 싶어요.”라며 “우리아이들이 뜨거운 열정으로 재능을 갈고 닦은 시간들은 더불어 살아가는 인성과 창의적 가치, 연주의 품격을 가르칠 수 있는 미래의 희망이 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교육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