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양=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원재)은 19일 광양시청에서 행정직 공무원을 꿈꾸는 중학교 3학년 학생 및 시청 관계자, 교사, 진로코치, 담당장학사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학생 진로․직업체험의 날」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행정직 공무원을 희망하는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사운영 취약시기를 이용하여,「광양시 주요시책 소개」「공무원의 역할」 「행복 나눔 봉사정신」강의에 이어, 부서별 체험으로「민원지적과」「안전총괄과」「사회복지」「교육청소년과」「소감발표」「이수증 수여」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임원재 광양교육장은 인사말에서“관내 중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장을 열어주신 광양시장을 비롯한 시청 관계자 분께 감사하다.”며, 우리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준비하고 만들어가는 자기주도적인 진로를 설정하여,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개척·발전하여 당당한 대한민국의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한 광양시청 교육청소년과 이병환과장은 “진로교육의 시작은 다양한 체험을 통하여 이루어져야 한다.”며, 관내 중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진로직업체험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진상중 최원록 학생은“시청 공무원의 가장 큰 역할은 시민의 삶을 풍성하게 해줄 수 있는 진정한 써어비스정신과 봉사정신임을 몸소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광양교육지원청 담당자는 행정직 공무원의 꿈을 갖고 있는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시청 진로직업체험은 큰 의미가 있다.”며, “학생 참여중심의 자율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내실 있게 학교 밖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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