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병수기자/psw4488@naver.com
【곡성=교육연합뉴스】양병수기자= 곡성교육지원청은 11일 대회의실에서 유・초・중학교 통학차량 운전자 2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 및 통학차량 현안문제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곡성경찰서 교통계 정다운 경사를 초청해 어린이 통학버스 관련 개정 법령 안내를 시작으로 신학기를 맞아 관내 통학차량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고취, 유사시 신속한 대처능력을 함양함으로써 학교현장에서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해주는 기회가 됐다.

윤명식 행정지원과장은 “최근 통학차량 운영과 관련한 여러 가지 법규가 강화되었음에도 여전히 전국 각지에서 통학차량 관련 사고가 빈번 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최근 개정된 도로교통 관련법규와 안전의식 고취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교육을 받은 운전원들은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 통학차량 운행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및 어린이 행동특성에 대해 다시한번 인지하고 교통안전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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