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과 직속 기관이 명절에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바람직한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기간은 2월14일 오후6시부터 2월18일 오후6시까지, 설 명절 전후 5일간이다. 대상은 시교육청 주차장을 비롯해 교육지원청과 각 직속기관 주차장이다.

시교육청은 또한 각급 학교에 학교 관리와 학생 안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 안에서 주차장을 개방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더불어 시설 개방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 강화를 당부했다. 각 학교는 학사 일정에 지장이 있는 경우엔 시설을 개방하지 않을 수 있다.

시교육청 박치홍 총무과장은 “설 명절 연휴기간 우리 시교육청과 전 기관 주차장을 개방해 고향을 방문하는 차량에 대한 주차 편의를 제공하여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고자 무료 개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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