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문재인 정부 들어 이뤄진 혁신도시 공공기관장 선임 인사에서 전남지역 출신이 처음으로 발탁됐다.

한전 KDN은 주주총회에서 신임사장에 박성철(사진) 전 한국전력 영업본부장이 선임 됐다고 밝혔다.

담양이 고향인 박 사장은 광주고를 거쳐 연세대를 졸업했다.

이후 한전 서울지역본부 서부지사장, 성남지사장을 거쳐 신성장동력본부장과 영업본부장을 역임했다.

이에앞서 한전 KDN은 지난 5일 상임감사에 이오석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광주전남도회 회장을 선임했다.

보성이 고향인 이 상임감사는 조선대를 졸업하고 한국방송통신대에서 행정학을 전공했다.

또 한국안전관리전력공사 대표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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