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관장 장희섭)이 2018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총 39개 강좌를 개설해 3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다.

특히 어린이강좌이며 토요프로그램인 ‘친구야! 도서관 가자’는 도자기 빚는 도서관, Let's play 영어교실, 쿠키부키 등 13개 강좌로 진행된다. 평일 방과후 프로그램인 ‘꿈꾸는 방과후 교실’은 창의수학&보드게임 등 2개 강좌,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은 중학생 논술교실이 마련됐다.

성인강좌는 수채화, 통기타교실, 시낭송 감성스피치 등 18개 문화강좌와 하브루타 부모교육, 책놀이지도사 등 5개의 학부모 강좌가 개설된다. 저녁 시간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낭송 감성스피치, 필라테스, 직장인 영어회화 등 야간 강좌도 운영된다.

성인강좌 신청은 2월21일부터 28일까지 선착순 방문접수로 진행한다. 어린이‧청소년 강좌는 2월28일부터 3월8일까지 회관 홈페이지 인터넷 접수로 가능하다. 어린이‧청소년강좌의 경우 접수당일엔 신청자가 몰려 인터넷 접수가 지연될 수 있어 접수기간 이전에 홈페이지 회원으로 미리 가입해 두는 것이 좋다.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장희섭 관장은 "기존 수강생과 더불어 새로운 이용자들의 유입을 위해서 더욱 힘쓰고 있다“며 ”우리 회관의 다채로운 강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일상생활에 활력이 넘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회관 홈페이지(http://lib.gen.go.kr/student) 공지사항 및 평생교육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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