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만채교육감... 네팔 전남휴먼스쿨 건립 밝혀 엄홍길 휴먼재단과 공동... 2019.12. 준공 목표 |
| 2018. 02.22(목) 18: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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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남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교육 수요자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매월 1회 교육정책 월례브리핑을 실시한다.
장만채 교육감은 22일(목) 오전 10시 도교육청 2층 기자실에서 '네팔전남휴먼스쿨' 칼리카 셔런 고등학교(ShreeKalikaSecondary School) 건립 추진위한 정례브리핑을 가졌다.
네팔전남휴먼스쿨은 2019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전남 교육청과 네팔 간 교육 · 문화 교류의 거점으로 활용 한다는 계획으로 엄홍길 휴먼재단과 공동으로 ‘네팔휴먼스쿨(칼리카 셔런 고등학교) 건립'을 위해 상황을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도교육청은 지난 1월 엄홍길 휴먼재단과 협의를 통해 네팔 절싱포와 성커라풀(Jaharsingh Pauwa Shankharapur) 지역에 학교를 건립하기로 결정하고 네팔 당국과 세부 협의를 거쳐 올해까지 설계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산악인 엄홍길 대장은 8000m 16좌 등정 기념으로 지금까지 네팔에 16개 학교를 건립했으며, 이번에 도교육청과 함께 17번째 학교건립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네팔 전남휴먼스쿨 건립 사업비 5억원을 마련하기 위해 교직원들과 학생들로부터 오는 6월까지 모금활동도 전개한다.
이날 장만채 교육감은 브리핑에 앞서 "전남 교육가족 나눔의 손길이 네팔 아이들의 행복으로 이어지고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기적이 될 것"이라며 "네팔 아이들에게 꿈과 행복을 키워주는 휴먼스쿨 건립 사업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또, 장교육감은 “2019년 12월까지 엄홍길 휴먼재단과 공동으로 ‘네팔휴먼스쿨(칼리카 셔런 고등학교)을 완공 한다는 목표로 5억원 가량의 사업비를 마련 하고자 전남 교직원들과 학생들의 모금활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학교가 건립되면 기부자 및 기부단체의 이름을 새긴 조형물도 제작해 후원을 기념키로 했다.
장교육감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나, 위기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전남의 아이들에게 극기와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엄홍길 휴먼재단과 네팔에 17번째 학교인 네팔휴먼스쿨(칼리카 셔런 고등학교)을 건립한다는 계획으로 총 사업비 5억원 중 3억5천만원은 학교증설을 위해 소요되고 1억5천만원은 기숙사 건축을 위해 예산이 소요된다”고 설명했다.
모금활동으로 ▶학생들의 대상으로 동전모의기 캠페인 ▶교직원 대상으로 네팔 휴먼스쿨 건립 벽돌쌓기 1:3릴레이 운동 ▶바자회 등을 통해 모금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학교와 각 기관의 각종 교육활동과 사업, 바자회 등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도 후원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장교육감은 “전남교육청 홍보대사인 엄홍길 산악인으로부터 불굴의 정신을 심어 주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며“현재 전남의 170여명의 학생들을 선발해 입소 전남의 명산을 등정해 보고 자존감을 높여 오는 10월 선발된 학생들은 히말라야 베이스캠프에 입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네팔 전남휴먼스쿨을 학교 밖 위기 청소년 대상 희말라야 등반 교육체험 프로그램인‘히말라야 희망학교’의 거점기지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 이 학교에 전남의 학생과 교원을 파견하고 다양한 상호 교류 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독서토론교육이나 스마트교육 등 전라남도교육청의 우수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한편, 전남도교육청은 오는 5월중 엄홍길 대장을 초청해 전남 중·고교 학생회장 대상으로 특강을 마련한다. 엄 대장은 특강을 통해 학생들에게 휴머니즘과 자연에 대한 사랑 실천을 강조하며 네팔 전남휴먼스쿨 후원을 위한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장만채 교육감은 “민․관이 협력하여 지구촌의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봉사와 교육기부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전남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에서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고등학생대상 독서토론열차, ▲중학생대상 선상무지개학교, ▲초등학생대상 율곡통일리더스쿨, ▲자존감을 갖게 해주는 네팔전남휴먼스쿨 등은 전남교육청의 기저인 ‘미래핵심역량 교육’을 위한 필요조건으로 지금의 지식교육에서 벗어나 모든 학생들이 저마다의 재능과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배움의 장이 되고 있어 학생, 교사, 학부모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이날 전라남도교육청 김영안 홍보담당관은 브리핑 제도 활성화에 대해 “각종 정책 및 시책을 적극적으로 공개해 교육수요자들의 알권리 충족 및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교육정책 브리핑 제도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며 “브리핑 제도 활성화를 통한 전남교육의 각종 정책 및 시책에 대한 교육수요자들의 공감대 형성과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8년 처음 도입되는 교육정책 정례브리핑은 교육정책 및 시책의 사업시기에 맞춰 매월 1회 실시된다.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남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교육 수요자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매월 1회 교육정책 월례브리핑을 실시한다.
장만채 교육감은 22일(목) 오전 10시 도교육청 2층 기자실에서 '네팔전남휴먼스쿨' 칼리카 셔런 고등학교(ShreeKalikaSecondary School) 건립 추진위한 정례브리핑을 가졌다.
네팔전남휴먼스쿨은 2019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전남 교육청과 네팔 간 교육 · 문화 교류의 거점으로 활용 한다는 계획으로 엄홍길 휴먼재단과 공동으로 ‘네팔휴먼스쿨(칼리카 셔런 고등학교) 건립'을 위해 상황을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도교육청은 지난 1월 엄홍길 휴먼재단과 협의를 통해 네팔 절싱포와 성커라풀(Jaharsingh Pauwa Shankharapur) 지역에 학교를 건립하기로 결정하고 네팔 당국과 세부 협의를 거쳐 올해까지 설계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산악인 엄홍길 대장은 8000m 16좌 등정 기념으로 지금까지 네팔에 16개 학교를 건립했으며, 이번에 도교육청과 함께 17번째 학교건립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네팔 전남휴먼스쿨 건립 사업비 5억원을 마련하기 위해 교직원들과 학생들로부터 오는 6월까지 모금활동도 전개한다.
이날 장만채 교육감은 브리핑에 앞서 "전남 교육가족 나눔의 손길이 네팔 아이들의 행복으로 이어지고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기적이 될 것"이라며 "네팔 아이들에게 꿈과 행복을 키워주는 휴먼스쿨 건립 사업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또, 장교육감은 “2019년 12월까지 엄홍길 휴먼재단과 공동으로 ‘네팔휴먼스쿨(칼리카 셔런 고등학교)을 완공 한다는 목표로 5억원 가량의 사업비를 마련 하고자 전남 교직원들과 학생들의 모금활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학교가 건립되면 기부자 및 기부단체의 이름을 새긴 조형물도 제작해 후원을 기념키로 했다.
장교육감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나, 위기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전남의 아이들에게 극기와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엄홍길 휴먼재단과 네팔에 17번째 학교인 네팔휴먼스쿨(칼리카 셔런 고등학교)을 건립한다는 계획으로 총 사업비 5억원 중 3억5천만원은 학교증설을 위해 소요되고 1억5천만원은 기숙사 건축을 위해 예산이 소요된다”고 설명했다.
모금활동으로 ▶학생들의 대상으로 동전모의기 캠페인 ▶교직원 대상으로 네팔 휴먼스쿨 건립 벽돌쌓기 1:3릴레이 운동 ▶바자회 등을 통해 모금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학교와 각 기관의 각종 교육활동과 사업, 바자회 등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도 후원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장교육감은 “전남교육청 홍보대사인 엄홍길 산악인으로부터 불굴의 정신을 심어 주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며“현재 전남의 170여명의 학생들을 선발해 입소 전남의 명산을 등정해 보고 자존감을 높여 오는 10월 선발된 학생들은 히말라야 베이스캠프에 입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네팔 전남휴먼스쿨을 학교 밖 위기 청소년 대상 희말라야 등반 교육체험 프로그램인‘히말라야 희망학교’의 거점기지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 이 학교에 전남의 학생과 교원을 파견하고 다양한 상호 교류 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독서토론교육이나 스마트교육 등 전라남도교육청의 우수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한편, 전남도교육청은 오는 5월중 엄홍길 대장을 초청해 전남 중·고교 학생회장 대상으로 특강을 마련한다. 엄 대장은 특강을 통해 학생들에게 휴머니즘과 자연에 대한 사랑 실천을 강조하며 네팔 전남휴먼스쿨 후원을 위한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장만채 교육감은 “민․관이 협력하여 지구촌의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봉사와 교육기부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전남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에서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고등학생대상 독서토론열차, ▲중학생대상 선상무지개학교, ▲초등학생대상 율곡통일리더스쿨, ▲자존감을 갖게 해주는 네팔전남휴먼스쿨 등은 전남교육청의 기저인 ‘미래핵심역량 교육’을 위한 필요조건으로 지금의 지식교육에서 벗어나 모든 학생들이 저마다의 재능과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배움의 장이 되고 있어 학생, 교사, 학부모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이날 전라남도교육청 김영안 홍보담당관은 브리핑 제도 활성화에 대해 “각종 정책 및 시책을 적극적으로 공개해 교육수요자들의 알권리 충족 및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교육정책 브리핑 제도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며 “브리핑 제도 활성화를 통한 전남교육의 각종 정책 및 시책에 대한 교육수요자들의 공감대 형성과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8년 처음 도입되는 교육정책 정례브리핑은 교육정책 및 시책의 사업시기에 맞춰 매월 1회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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