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장성=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장성공공도서관(관장 박성수)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2018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사업’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의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다문화 아동들의 한국어 능력 및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성장을 돕기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장성공공도서관에서는‘다문화 아동 바른 언어 교육 프로그램「도담도담 언어가 쑤욱!」이라는 주제로 운영되며, 지역아동센터 두 곳의 다문화 아동 21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읽기·쓰기 및 그림책 만들기, 도서관 이용교육, 지역문화 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박성수 관장은“이번 공모 사업이 다문화 아동들의 언어 능력 발달 및 사회성 발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욱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우리 도서관이 다문화 사회 기반조성에 기여 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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