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무안 지역 교사들이 중심이 된 수업연구회(아·꿈·선 가성현실 활용 수업연구회)가 2017학년도서울대 농어촌교육지원센터로부터 ICT 부분에서 전국 최우수 수업 연구회로 뽑히는 영광을 가졌다.

또한 이 수업연구회 소속 한도윤 교사는(무안 현경초) 지난 2월 28일(수) 한국장학재단 회의실에서 열린‘농산어촌 교육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에서 교육부 및 전국 교육청 관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사례를 발표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 수업연구회는 아이들이 꿈꾸는 선생님이 되고 싶다는 뜻으로 농산어촌 학교가 많은 전남의 현실에서 학생들에게 좋은 교육 컨텐츠를 개발하고 수업에 적용시키는 데 초점을 두었다.

그래서 1년 동안 연구한 주제는 ‘과학과 가상현실(VR) 학습 자료 개발 및 적용’인데 여기서 만들었던 학습 자료는 실험적이지만 PC, 모바일 환경을 기반으로 시간과 장소를 구애받지 않고 활용할 수 있으며, 체험학습을 갈 수 없는 학습 환경의 학습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수업연구회에서 주축이 된 한도윤 교사는“ 회원 교사들이 근무 학교가 달라 연구하는 힘들었고 고생도 했지만,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와 기분이 좋다. 고생하신 연구회 회원들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좋은 학습 자료를 개발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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