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남교육청이 19번째 신안 무지개 교육지구 선포식 가진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과 신안군(군수 고길호)은 12일(월) 오후 1시 30분에 신안비치호텔 2층 비발디홀에서 ‘신안무지개학교 교육지구 협약 및 선포식’을 개최한다.

양 기관은 이날 신안교육 발전을 위해 올해부터 4년간 매년 2억원씩, 총 16억원을 투자하는 업무협약을 맺고, 신안군을 무지개학교 교육지구로 선포하여 지역단위 학교혁신을 도모하고 미래핵심역량을 갖춘 인재육성의 터전을 만들 것을 다짐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신안 1004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에 이어 장만채교육감과 고길호 신안군수의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협약식 및 무지개 학교 교육지구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장만채교육감과 고길호 신안군수의 인사말과 내빈 축사에 이어 신안교육청의 무지개교육지구 경과보고 및 사업계획 설명회가 진행 될 예정이다.

김인선 교육장은 “무지개학교 교육지구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서는 신안교육공동체 모두의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고 신안의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행복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신안이 무지개학교 교육지구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안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사업은 ‘신해양시대의 미래행복 신안교육’실현을 위해 더불어 소통하는 학교 문화 조성, 꿈과 끼를 키우는 학생 중심 교육과정으로 신안교육공동체와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세부 교육 사업을 추진 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전남교육청은 목포시와 무지개 교육지구 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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