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병수기자/psw4488@naver.com
【영광=교육연합뉴스】양병수기자=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준석)이 지난 22일(목) 오후 4시에 2층 대회의실에서 2018학년도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엔 영재학생과 학부모, 지도교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그 자리를 빛냈다.

개강식에 참석한 영재교육대상자는 초5, 초6, 중1 각 20명으로, 대상자들은 담임교사의 관찰추천과 1차 영재성검사, 관찰캠프와 심층면접을 통해 선발됐다.

영광영재교육원은 미래의 우리나라를 이끌어 나갈 인재 양성을 위해 전 교과를 교사중심 수업에서 학생 주도의 주제 중심 프로젝트 수업으로 학생들의 문제해결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기르는 수업을 1년간 실시하게 된다.

김준석 교육장은 “여러분은 미래의 지도자가 될 잠재력을 가진 학생들로 스스로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끊임없이 탐색하고 설계하며,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해야 한다.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인성과 창의성을 겸비하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라는 격려와 “이 자리에 있기까지 뒷바라지 하느라 애써주신 부모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영광영재교육원은 올해도 특색교육으로 찾아가는 영재교실, 인문·예술 융합교육, 융합영재동아리 운영 등 소수만을 위한 교육이 아닌 모든 학생들의 재능계발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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