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제73회 식목일을 맞이해 28일 장휘국 교육감과 이홍채 행정국장, 박치홍 총무과장 등 시교육청 교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과 지역주민 산책을 위해 조성된 광주고등학교 계림동산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시교육청은 자연생태적 환경을 제공해 학생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게 함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녹색쉼터 등 생활권 경관조성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교직원들은 이날 동백나무, 산당화, 후피향나무 등 40여 주를 계림동산에 심었다.

행사에 직접 참여한 장휘국 교육감은 “나무심기는 미세먼지 저감의 대안이자 깨끗한 공기조성을 위한 첫걸음이다”며 “미래 주역이 될 우리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아름답고 쾌적한 녹색공간을 만들자”고 말했다. 이어 “온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나무심기 운동에 올해도 광주교육가족이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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