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2018.전라남도소년체육대회가 지난 3월 17일부터 오는 4월 6일까지 도내 11개 시군지역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천옥)은 2018.전라남도소년체육대회에 초등 28명, 중등 42명 총 70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였다.

이번 대회 여자 초등부 육상에 출전한 이은빈(남악초 6학년)학생은 100m, 200m 두 종목에서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라남도 대표선수로 선발되었다.

이은빈 학생은 2017년 9월 제27회 교육감기학년별육상경기대회 이후 김천옥교육장의 격려와 지원으로 육상 단거리 선수훈련을 체계적으로 시작하였다.

6개월여의 연습기간 선수의 노력과 육상 엘리트과정 훈련 지원을 통하여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라남도대표선수로 선발되는 목표를 이루었고, 전남 육상협회로부터 미래의 전남육상을 대표하는 기대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남악초 최민석 교장은“ 학생의 이번 성과는 육상에 대한 학생의 노력과 교육지원청의 체계적인 지원으로 이루어진 결과이며, 앞으로도 계속 학생이 성장하는 과정을 관심과 성원을 가지고 지켜보아 달라”고 말했다.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5.26.~5.29.) 전라남도대표선수로 선발된 무안교육청 소속 선수는 총 27명( 초등 7명, 중등 20명)으로 다음달 5월 말 충주에서 17개 시도에서 모인 선수들과 자웅을 겨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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