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문상필 북구청장예비후보는 5일 11시 신바람노인복지센터 등 북구지역 재가요양기관 센터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노인빈곤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인 일자리 창출 등 어르신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재가요양기관 센터장들은 독거노인들을 위한 고독사예방조례제정, 캠페인을 통한 노인 장애인 시설 인식개선, 민간기관과 협력하여 노인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확충과 사례관리, 사회사비스진흥원 설립 이후 북구지역 민간기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TF팀 구성, 정기적인 복지현장과 행정의 간담회를 통한 유기적인 관계형성 등을 문상필 예비후보에게 제안했다.

문상필 예비후보는 “어르신들의 존엄한 삶을 위해 북구는 노인복지 현장의 센터장들의 고충을 경청하고 서비스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

또한, 고독사예방조례는 북구공동체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제정하겠다.” 며 “북구복지정책에 민간의 참여를 적극 보장하는 것은 주민자치, 직접민주주의의 실현이다. 복지현장과 정기적인 간담회로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문상필 예비후보는 “북구복지는 민과 관이 협치해야 완성될 수 있다. 현장에서 하는 제안은 소중히 받아들이겠다. 아울러 민간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한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주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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