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광주광역시바둑협회 임직원이 지난 6일 오전 광주시교육청을 방문해 장휘국 교육감을 만나 광주광역시교육감배 바둑대회 겸 전국소년체육대회 광주대표 선벌전과 바둑 스포츠 발전에 관한 의견을 전달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알파고와 이세돌의 바둑 대결을 통해 바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졌다"며 "학생들이 수천, 수만의 묘수로 뇌를 깨우는 바둑을 통해 깊이 생각하는 사고력과 삶의 지혜를 배우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제6회 광주광역시교육감배 바둑대회 겸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광주대표 선벌전을 3월24일 오후2시 염주종합체육관에서 개최한 바 있다.

올해 대회는 광주시교육청이 주최하고 광주바둑협회가 주관, (사)대한바둑협회가 후원했으며 급증을 소지한 광주지역 유·초·중·고등학생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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