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양=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광양용강초등학교는 지난 6일(금) 학교 건강나눔관에서 2018년도 새로 컵스카우트에 입단한 대원들과 기존 컵스카우트 대원들이 함께 하는 컵스카우트 선서식을 실시하였다.

이번 선서식에는 60여명의 컵스카우트 대원들과 대원의 학부모 및 한국스카우트 전남연맹 내빈들이 참석하여 진지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거행되었다.

이번 선서식은 스카우트의 정신을 계승한다는 의미로 모닥불 점화부터 시작하여 각 대원들이 각자의 촛불에 모닥불의 불꽃을 나누어 받고 컵스카우트 규율을 잘 지키겠다는 약속과 함께 스카우트 선서를 제창하는 방식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선서식에 참여한 4학년 및 5, 6학년 신입대원의 학부모는 ‘어리게만 생각했던 아이가 늠름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선서식에 참여하는 것을 보고 뿌듯함과 대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광양용강초등학교는 ‘신규 컵스카우트 대원들의 입단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컵스카우트 대원 스스로가 스카우트 대원임을 잊지 말고 부모님께 효도하고 모든 일에 앞장서는 모범대원이자 모범 학생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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