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강진=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신대정)은 지난 17일(화) 다산知실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관리자 총 27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학교장 역량강화 및 장애인식개선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관리자의 역할과 대처방법,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장애학생의 특성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연수에 참여한 강진동초등학교 임점숙 교장은 “모든 학생들의 소중한 인권을 지키기 위해 관리자뿐만 아니라 교사와 학생들이 다 함께 노력해야겠다. 또한 인권 침해 사례나 학교폭력이 학교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신대정 교육장은 “학교폭력이나 장애학생의 인권침해의 후속조치도 중요하지만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예방조치가 더 중요하다. 학생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진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캠페인, 특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며, 장애학생의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찾아가는 인권교육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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