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남 장성군 진원초등하교(교장 이승자)는 지난21일 ‘오감만족 사이언스 피크닉’을 열었다.

‘오감만족 사이언스 피크닉’은 제51회 과학의 날을 기념해 열린 과학축제다.

이 날 진원관에서 열린 ‘오감만족 사이언스 피크닉’은 10개의 부스별 체험활동으로 나눠 실시되었다.

부스 프로그램에는 ▲ 슈팅 글라이더 날리기, ▲탱탱볼 만들기. ▲추락하지 않는 비행기, ▲지층 컵케잌 만들기, ▲살아 움직이는 그림, ▲무게 중심 잡는 원숭이, ▲마법의 용액,▲ 비밀편지쓰기, ▲카멜레온 실분수,▲ 마그누스컵 비행체 등이 준비됐으며 각 부스별 담당선생님과 학부모님들의 도움으로 알차게 운영되었다.

3학년 김서은 학생은 “오늘 부스 체험은 다 재미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무게중심 잡는 원숭이가 제일 재미있었다. 왜냐하면 손가락 위에 올려도 넘어지지 않아 신기했다. 내년에도 꼭 다시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현진 담당교사는 “‘오감만족 사이언스 피크닉’은 놀이와 체험중심의 과학축제다. 이번 기회에 학생들이 과학을 보다 가깝게 느끼고 즐거워해서 뿌듯했다. 체험부스 운영에 적극 협조해 주신 선생님들과 학생, 학부모님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승자 교장은 “‘오감만족 사이언스 피크닉’은 학생들이 어렵게 생각할 수 있는 과학을 놀이처럼 즐거운 것으로 느끼게 도와주는 과학교육의 첫걸음”이라며 “모든 학생이 신기해하면서 즐겁고 행복하게 참여하는 모습에 감동과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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