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홍식)이 지난 24일 영양(교)사 등 학교급식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대강당에서 ‘2018학년도 학교급식관계자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전문 교육은 과학적이고 건강 지향적인 영양관리 ‘학교급식 나트륨·당류 저감화’와 청렴의식·친절교육 ‘행복한 직장생활’을 통해 학교급식 이용자의 만족도 제고를 위한 의식 함양에 좋은 기회가 되었다.

서부교육청 관계자는 참석자들에게 “2017년에 관내 급식학교에서 단 1명에 식중독 의심환자도 발생되지 않았다”며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면역력이 약한 성장기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을 제공해 준 그동안의 노력 덕분이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올해에도 더 좋은 학교급식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부교육청 안광섭 학생복지건강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근무하는 영양(교)사들이 이번 교육을 학교급식현장에 잘 접목시켜 학생의 올바른 식생활 관리능력과 식습관을 형성하고 국민식생활 개선에 이바지 할 것”이라며 “관내 조리사 전문교육은 4월27일에 실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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