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강진=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신대정)은 26일(목) 강진교육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장애학생의 인권보호와 학교폭력·성폭력 예방을 위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제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장애학생 인원지원단은 정기 현장지원과 특별지원 활동, 더봄학생 지원 , 인권보호 활동 홍보, 일반학생 대상 장애학생 인권교육 등을 통해 장애학생 인권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는 교육지원과장을 단장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 7명이 모여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학교 지원과 유관기관과의 협력 방안, 더봄학생 지원 방안, 정기 현장지원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신대정 교육장은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이 장애학생의 인권보호를 위한 디딤돌로써 장애학생의 인권침해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는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문화가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진교육지원청은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통합학급교사 연수 개최 및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인권 사각지대가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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