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여수=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연식)은 지난 4월 7일(토)부터 5월 19일(토)까지 초・중 학부모 25명을 대상으로 소통과 공감의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코칭의 대화모델」기본과정을 6회기로 운영한 후 5월 19일(토) 수료증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효과적인 대화모델 프로그램 코칭을 위한 소규모 학부모 연수로 ‘코칭의 개념과 철학’‘코칭의 기초 기술 및 대화모델’‘피드백 및 종합실습’등의 내용으로 주말을 이용해 매주 3~4시간씩 20시간 운영되었다.

임파워링 코칭 학부모 연수를 통해 다양한 코칭의 모델을 경험하고 습득하여 개인적인 역량 강화 뿐 아니라 학부모는 코치 자격을 인증 받아 소통과 공감의 대화 기술 등을 익혀 자녀교육을 위한 스킬을 생활 속에서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지역사회 교육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김인옥 학부모는 “코칭 연수를 통해 코칭능력이 향상되어 자녀 학교교육에 노하우가 생기고 가족간의 소통도 휠씬 더 쉬워진 것 같다.”며 지속적인 학부모 교육 지원을 요청했다.

김연식 교육장은 “미래사회를 살아가는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과 양육을 돕기 위해서는 학부모가 깨어 있지 않으면 각종 교육활동의 시너지 효과를 올리기 어렵다.”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