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여수=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 여수충무고등학교(교장 강숙영 )는 지난 26일 관내 1학년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2018. 찾아가는 진로캠프’를 운영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프는 ‘ 자존감을 높이고, 진로를 탐색하고, 스스로 공부하고 ’라는 주제로 꿈 넘어 꿈을 향한 목표의식 고취로 올바른 인성함양과 진로가치관 확립하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탐색 및 체계적인 진로설계를 위해 마련되었다.

사군자 기질검사로 나의 진로 탐색 하기.

특히, 사군자 기질검사를 통해 ▶나의 기질적 특성, ▶선호하는 일의 특성, ▶선호하는 직업,▶학습스타일 및 진로에 대한 조언을 등을 알아보고 4차원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구체적인 진로 로드맵을 구축하여 자존감 향상을 통한 진로탐색과 학생 스스로 진로 목표를 설정하고 자기 주도적 학습 태도 능력 향상을 기르기 위한 계기가 되었다.

이날 진행된 진로캠프는 ▶ 나와 너 우리를 이해하는 시간으로 마음열기 ▶ 사군자 기질검사로 자기이해로부터 진로의 시작! ▶진로 ․ 직업 정보 탐색을 통해 삶을 설계하는 진로 로드맵 수립 ▶ 꿈 트리작성(꿈 목록작성) 및 사명선언서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군자기질검사는 나의 기질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학생들에게 가장 호응도가 좋았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1학년 정태빈 학생은 “사군자 기질을 통해 나의 기질을 파악하고 자신의 기질에 맞는 직업찾기 등 나의 진로와 직업에 도움이 됐다“면서 ” 추후에도 다시 한번 했으면 한다“고 유익한 프로그램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배현진학생 소감 발표하기

경찰관이 꿈인 1학년 배현진 학생은 이번 진로캠프에 대해 “사군자 기질검사를 통해 나의 기질을 알라보고 나의 직업에 관해 다양한 직업군을 탐색 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면서“ 나의 꿈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되어 즐거웠으며, 다음기회에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캠프에 참여한 1학년 이채윤 학생은 “ 많은 친구들에게 물어보면 아직 진로가 확실한 친구도 있는 반면 대부분의 친구들은 진로에 확신 을 갖지 못하고 고민하는 친구들이 대부분 이였다”면서“이번 캠프를 통해 진로에 관한 많은 정보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캠프였으며,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며, 하고 싶어 하는 일은 무엇인지를 알아 꿈을 이루기 위해 주어진 시간 동안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채윤학생 소감발표하기

박숙희 진로담당 교사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자기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고, 적성과 기질에 대해서도 알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이를 통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을 수 있고 학교생활을 의미 있고 알차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강숙영 교장은 “찾아가는 진로 프로그램을 통해 나의 기질에 맞는 직업군을 탐색 할 수 있는 시간으로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함으로써 자신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자존감 향상과 더불어 리더십을 배양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학생들이 긍정적 에너지를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돕겠다.”면서“ 자신의 잠재적 능력계발로 진로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꿈 넘어 꿈을 향한 진로 설계’로 올바른 진로 가치관 형성과 인성을 함양 하는데 좋은 계기로 앞으로 진로프로그램에 대해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나의 꿈 발표하기

서로를 알자 오리엔 테이션

나를 아는것이 진로의 출발점

협동하여 꿈트리 완성하다.

교육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