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여수=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연식)은 지난 4일(월)부터 7일(목)까지 2일간 2016, 2017년에 이어 제3기 학부모 해설사 25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학부모 해설사 양성을 위한 역량강화는‘우리 땅, 독도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주제로 학부모의 적극적인 학교 참여의 일환으로 실시 되었다.

또, 여수교육지원청에 설치되어 있는 독도전시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관람 온 학생들에게 우리 영토의 소중함과 독도 사랑을 확산시키고자 자발적인 학부모로 결성 된 제3기 독도교육 학부모 해설사 연수를 통해 진정한 교육기부 실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연수의 첫날은 여수 해양문화의 이해에서부터 일본의 주장을 바로 잡을 수 있는 근거에 대해 일본 고문서에서 찾아보고, 울릉도와 독도로 건너간 전라도 사람들에 대해 알아보았다.

둘째 날은 제1기 학부모 해설사로부터 해설의 진행방법과 우리 지역에 독도전시관에 있어야 하는 이유와 학생들에게 알려주어야 하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 하며 사뭇 진지한 토의로 진행되기도 하였다.

김연식 교육장은 “독도의 소중함에 대해 한 발 가깝게 다가서게 해 주는 학부모 해설사 노고에 감사드리고, 자발적인 학부모 교육기부가 새로운 희망이 되어 효율적으로 학교를 연계 지원할 수 있는 따뜻하고 행복한 여수 마을교육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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