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병수기자/psw4488@naver.com
【화순=교육연합뉴스】양병수기자=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혜인)은 7(목)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영 ․ 호남(화순-상주) 학생 교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7년을 첫 시작으로 두 번째 실시하는 행사로 양 지역 학생 간 소통과 협력의 장을 실현 하고자 마련되었다.

학생 교류로 양 지역 중학교 1학년 학생 상호 방문을 통해 양측의 자유학기제 활동 및 인적 ․ 물적 자원을 공유함하고 '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을 실현하는 장이 되고 영호남 물꼬를 트는 장이 되고 있다.


이번 화순-상주 학생 방문단 40명은 우석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오케스트라, 댄스동아리의 공연을 관람하고 환영행사를 가졌다. 이어 국립 낙동강 생물자원관, 상주보 수상레저센터, 상주박물관, 공검지 등을 탐방하여 상주 지역의 교육콘텐츠들을 살펴보며 화순의 진로교육과 자유학기제의 운영에 비추어보며 상주 방문의 의미를 높였다.

화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환영사에서 “꿈을 가꾸는 행복한 화순교육과 배움이 즐겁고 나눔이 행복한 상주교육의 만남이 영 ․ 호남 학생 교류 증진 및 상호 교육력 향상에 원동력이 될 것이다. 지속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적극 지원하자”며 소감을 밝혔다.

화순교육지원청과 상주교육지원청은 지속적으로 두 지역의 학생들이 함께하는 동아리활동, 체험학습 등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영 ․ 호남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협력하기로 하였다.

교육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