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천옥)은 지난 6월 5일 오룡중학교 진로교실에서 참가교원 10명을 대상으로 2018. 전남서부권독서토론열차학교 사전 2차 캠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교사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오는 6월 8일(금)~9일(토) 열리는 사전 2차 캠프 일정에 대한 논의와 학생 지도 방향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오갔다. 더구나 이번에는 서부권독서토론열차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알움토론과 I-Brand 소논문쓰기에 대한 교원 연수가 함께 이루어져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열차학교 교원인 박인화(해남제일중) 수석교사의 알움토론 연수는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난쟁이 피터』를 텍스트로 하여 알움 토론의 철학과 절차의 이해와 함께 학생 토론 지도 방법까지 하나하나 짚어 가며 실습해 나가서 참가 교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김천옥 교육장은 “서부권독서토론열차학교 참가 선생님들의 노력에 항상 감사드리고 이러한 선생님들의 열정이 기폭제가 되어 열차학교가 성공적으로 목적지에 도착할 것으로 믿는다. ”고 소감을 밝혔다.

무안교육지원청은 2018. 전남서부권독서토론열차학교 거점교육지원청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7월 시베리아횡단열차 대장정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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