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병수기자/psw4488@naver.com
【영광=교육연합뉴스】양병수기자= 홍농초등학교(교장 류혜경) 오케스트라는 지난 15일(금) 전남영광 법성포 뉴타운에서 펼쳐진 (사)법성포단오보존회 주관‘2018. 새로운 천년의 시작 영광법성포 단오제 개막식 식전공연’에 참여하여 멋진 공연을 펼쳤다.

이번 영광법성포단오제 개막식은 영광관내는 물론 관외 다양한 지역에서 많은 인파들이 찾아온 가운데 성황리에 문을 열었다.

법성포단오제는 500여년 전통의 법성포단오제의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지정을 축하하고, 단오날에 담긴 조상의 얼을 되새기며 전통문화 예술의 계승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다.

홍농초등학교 오케스트라는 한빛원자력본부의 세심한 배려와 아낌없는 지원으로 2017. 전국학생오케스트라 경연대회에서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팀이다.

이 날 개막식 식전공연 무대에서 그동안 노력하고 준비한 실력으로‘위풍당당 행진곡’과 ‘목포의 눈물’ 등 총 4곡을 멋지게 선보임으로써 학생들에게는 자신감과 긍지를 드높여줘 가정과 학교는 물론 지역사회에 커다란 자부심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홍농초등학교 류혜경 교장은"그동안 오케스트라를 지도해 준 오케스트라 선생님들의 열정에 감사드리고 최선을 다하여 천년의 빛 영광을 빛내준 학생들과 여러모로 관심과 응원을 해 주신 학부모님들에게도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명문학교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런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우리 모두 행복하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교육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