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남교육감직인수위원회는 19일,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제7차 정례브리핑을 통해 ‘전남교육혁신기획단(가칭)’을 발족한다고 밝혔다.

인수위원회는 “장석웅 교육감의 교육혁신과 적폐청산, 주요공약이행 방안마련, 역점과제 추진, 전남교육발전방안 등의 역할 수행 기구가 한시적으로 필요해 (가칭)‘전남교육혁신기획단’의 운영이 필요하다”고 그배경을 설명했다.

한시적으로 운영 될 ‘전남교육혁신기획단’의 조직으로 현장 교원, 교육전문직원, 일반직, 외부인사 등 10여명으로 구성하며, 현재 인수위는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인수위는 “전남교육청의 예산 투명성 강화가 절실 하다” 면서“교단환경개선사업비 집행 과정에서 문제점과 시설공사 및 감리에서 부패에 취약한 구조가 남아 있다”며"교단환경개선비를 학교기본운영비 가산금으로 지급하고 물품선정위원회 회의 결과 공개, 부실공사 고발 사이트를 개설 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이날 오후 2시 5층 상황실에서 열린 ‘전남교육감직인수위원회 최종보고회’ 는 인수위원 전원과, 장석웅 교육감을 비롯한 부교육감, 정책기획관, 교육국장, 행정국장 등이 참석한다.

이날 주요내용으로 “전남교육기본 방향(안)과 공약이행계획(7영역 38개 항목), 전남교육혁신방안(-도민소통혁신방안, 인사제도혁신방안, 예산운용방안, 조직기구 개편방안 등)에 관련된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감직인수위원회는 김유동 대변인은 인수위 향우 계획에 대해 “오는 23일(월) 오후4시 ‘도민보고회’를 갖고 그간의 인수위 활동 과정과 평가를 발표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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