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박석주)은 7월 30부터 8월 10일까지 2주간에 걸쳐 도내 교원 200명을 대상으로 교육정보화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하계 연수과정은 학교관리자 마인드 제고를 위한 ‘소프트웨어교육 관리자과정’, ‘교육영상 제작과정’ 등 5개 과정에서 현장교육 및 수업에 적용 가능한 사례 중심의 연수로 운영된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은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 생활 속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학생 참여형 수업 방법을 탐색하고, 학교 관리자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한 교육환경 구축 등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밀착형 연수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하계 연수에서 한국교육방송공사 박찬모 미래교육연구소장은‘소프트웨어 중심사회와 미래 교육’이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학생 스스로 학습내용을 결정하는 미래 사회에서는 학생들의 배움을 성장시키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가 제공되어야 하며 이를 위한 교사들의 역할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석주 원장은 “정보화 역량강화를 위한 교원들의 다양한 요구와 4차 산업사회의 빠른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질 높은 정보화 연수 콘텐츠를 개발하여 원격연수와 집합연수를 운영하며, 교수학습지원센터와 전남e학습터에 대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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