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교육대학원 특수교육전공(주임교수 박상희) 소속 교수 및 재학생 26명은 2018년 8월 8일(수) 우리나라 대표적인 특수교육기관인 국립특수교육원과 지적장애 특수학교인 서산성봉학교를 방문 견학하였다.

특수교육 전문가로서의 특수교육 현장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한 이번 특수교육 현장 방문에는 총23명의 교육대학원 재학생 전원이 참여하였으며, 특별히 우리나라 특수교육 연구와 실천의 핵심 기관인 교육부 소속 국립특수교육원을 방문하고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우리나라 특수교육의 정책 방향 등을 청취하고 국가장애인평생교육진흥센터 등을 견학하여 미래 특수교육 전문가로서의 마인드 제고와 함께 자부심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지적장애 특수학교인 서산성봉학교에서는 장애학생들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실태와 학교의 시설, 그리고 금년에 개소한 학교기업(징검다리)을 견학하는 등의 현장체험 활동으로 현장성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PRIME 특수교육인재 양성을 위하여 2004년에 신설된 광주여자대학교 대학원 특수교육전공은 유·초·중등 현직 교원을 대상으로 현장성 있는 우수한 특수교육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2018년 현재까지 13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졸업생에게는 교육학석사와 특수학교 정교사 1급 자격이 주어진다.

박상희 주임교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 견학 등 전공과 연계한 현장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특수교육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이루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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