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영광=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준석)은 28일 2018. 8월말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간담회를 가졌다.

학생들이 영양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학교급식 조리업무를 20여년동안 책임져오다 영예롭게 정년퇴직을 맞이하는 조리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념품과 꽃다발을 전달하고 아쉬운 석별의 정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조리사는 “내 가족, 내 자식에게 음식을 만들어 먹인다는 마음가짐으로 더 위생적이고 더 안전한 급식을 해왔으며, 내가 지은 밥과 음식을 맛있게 먹어 주어 그동안 즐겁게 근무할수 있었다”고 그 동안의 시간을 회상하였다.

김준석 교육장은 “앞으로도 영광교육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시고, 인생의 새 출발을 응원하며, 그 동안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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