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철)은 3일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0대 정재철 교육장 부임식을 가졌다.

신임 정재철 교육장은 부임사에서 “교육은 아이들의 꿈을 가꾸어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아이들이 진로를 개척하고 나아가 이웃과 국가에 봉사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교육장은 이를 위해 ‘학생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교육 실현, 감성을 갖춘 배려하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는 교실 변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을 강조하며 ‘꿈 넘어 꿈을 가꾸는 즐거운 무안교육’을 제시하였다.

또한, 소통과 협력의 문화를 바탕으로 학교의 입장에서 생각하여 더욱 계획적이고 전문적으로 학교를 지원할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하였다.

정 교육장은 완도 노화북초등학교에서 교사로 첫발을 내딛어 화순교육지원청, 보성교육지원청, 전라남도교육청 장학사, 보성남초등학교 교감, 강진중앙초등학교 교장, 영암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등 학교 현장과 교육청을 두루 거치고, 이번 9월 인사에서 무안교육장으로 부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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