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3기 장석웅 교육감, 취임 후 첫 전남교육정책월례회 성료 ‘지역과 교육협력 활성화 방안 찾기'...토론 중심 회의 진행 |
| 2018. 09.10(월) 22:36 |
|
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담양=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민선 3기 장석웅 교육감 취임 후 첫 번째인 열린 '전남교육정책월례회'에서 이색적인 토론회가 펼쳐졌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시 .군 자치단체와 교육협력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한 주제로 열린 '2018. 9월 정책월례회'는 그간의 전달 중심 진행 방식에서 탈피하고 자유롭게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토론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정책월례회는 10일(월) 오후2시 전라남도교육연수원에서 교육감,부교육감, 국장, 본청 실‧과장, 교육지원청교육장, 교육정책연구소장, 교육협력관, 교육위 수석전문위원, 전남교육혁신기획단장 등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9월 정책월례회'가 개최됐다.
월례회는 ▲ 개회 및 국민의례에 이어 간부소개,▲장석웅 교육감인사말, ▲지역교육협력 사업의 이해에 대한 발제▲시군 자치단체와 교육협력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의 ▲본청 전달 사항 및 지역현장의견 수렴 ▲폐회 순으로 진행 됐다.
‘지역 교육협력 사업의 이해’란 주제로 발제에나선 김영중 정책기획관은“그동안 교육지원청과 지자체의 교육사업에 대한 소통이 미흡했고, 실적위주로 교육사업이 운영됐다”고 지적하고 “이제는 지자체와 상호신뢰를 기반으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여 지역 교육협력 사업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토론회를 주관한 장석웅 교육감은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전남교육 혁신을 위해 ▲학교 지원중심의 조직개편과 ▲지자체와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교육에 박차를 가하겠다”면서“교육지원청에서 지역과 함께하는 실질적인 교육 참여를 이끌어 낼 때 교육장에게 힘을 실어주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교육감은 “지역의 교육은 지역에서 책임지는 교육이 구현되어야 한다.”며“교육지원청은 단위학교가 자율성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민주적인 교육공동체를 구성하여 솔선하는 리더십을 발휘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장석웅 교육감은 "취임과 동시에 조직개편이 이뤄져 3개 지역교육청이 요구한 교육협력업무담당 장학사를 내년 3월1일자에 인력을 배치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기봉 부교육감은 “ '지역교육협력 활성화' 주제로 열린 '2018, 9월 전남교육정책월례회'는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토론회가 이뤄졌다"면서" 교육지원청, 지자체와 학교의 소통과 교감으로 시 군 자치단체와 교육협력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토론에 나선 여수교육지원청 김연식 교육장은 지역과 교육협력활성화 방안에 대해 " 여수교육지원청은'행복교육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지자체와의 원활한 소통 구조와 교육협력사업을 수행 하고 있다"며" 지자체 교육경비 보조사업에 대한 정기적인 협의 자리 마련과 지자체 행사에 대한 협력대안 마련, 여수교육발전을 위한 지역의 교육현안 문제에 대한 공동의 사고를 통해 교육력을 활성화를 기대 한다"고 설명했다.
임원재 광양교육장은 시, 군 지방자치단체와의 교육협력 활성화 방안으로 "교육지원청과 광양시 마을 교육공동체 지원팀과 협업하고, 교육관련 시민단체의 교육적 역할과 학교혁신 진원단 운영으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그간의 사례를 설명했다.
이어 임교육장은 "각 지역 교육장은 각 기관 자치단제장과의 소통을 위해 기관의 특성을 알고 칭찬과 기관의 일면을 알고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종택 곡성 교육장은 지역과 교육발전을 위해 "지자체, 군의회, 교육지원청간 소통 및 강화를 신뢰하고 지역민, 공무원에 대한 교육설명회 개최와 기관별 실무자 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또, 이교육장은 " 곡성은 '미래교육센터'를 개설을 통해 ▲ 지원부서 간 연계를 강화 ▲지역사회 소통을 위한 정기적 간담회추진 ▲지역여건 및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지원방안 구축▲교육사업 홍보 네트워크를 풀 가동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인선 신안교육장은 " 신안지역의 열악한 교육환경 극복을 위한 학교와 지역사회의 소통과 협력방안을 모색 하고 교육청과 지자체및 지역의 특색에 맞게 마을 공동체를 구성하고 지역의 협동학습군을 조성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이 필요 하다"고 지역과 교육협력 활성화에 대해 강조했다.
박영숙 함평교육장은 지역과 교육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지역교육협력 활성화를 위해 교육지원청, 지자체와 학교의 소통과 교감이 우선되어야 한다”면서 “마을교육공동체협의회가 상설화 되어 교육공동체 간 상호신뢰를 기반으로 교육공동사업 개발 및 자율적 추진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 교육지원청·지자체·지역민이 직접 참여하고 협력하는 교육을 통해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한편, 전남교육청 월례회는 매달 홀수 달에 실시할 예정이며 다음 월례회는 11월에 실시 될 예정이다.
【담양=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민선 3기 장석웅 교육감 취임 후 첫 번째인 열린 '전남교육정책월례회'에서 이색적인 토론회가 펼쳐졌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시 .군 자치단체와 교육협력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한 주제로 열린 '2018. 9월 정책월례회'는 그간의 전달 중심 진행 방식에서 탈피하고 자유롭게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토론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정책월례회는 10일(월) 오후2시 전라남도교육연수원에서 교육감,부교육감, 국장, 본청 실‧과장, 교육지원청교육장, 교육정책연구소장, 교육협력관, 교육위 수석전문위원, 전남교육혁신기획단장 등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9월 정책월례회'가 개최됐다.
월례회는 ▲ 개회 및 국민의례에 이어 간부소개,▲장석웅 교육감인사말, ▲지역교육협력 사업의 이해에 대한 발제▲시군 자치단체와 교육협력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의 ▲본청 전달 사항 및 지역현장의견 수렴 ▲폐회 순으로 진행 됐다.
‘지역 교육협력 사업의 이해’란 주제로 발제에나선 김영중 정책기획관은“그동안 교육지원청과 지자체의 교육사업에 대한 소통이 미흡했고, 실적위주로 교육사업이 운영됐다”고 지적하고 “이제는 지자체와 상호신뢰를 기반으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여 지역 교육협력 사업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토론회를 주관한 장석웅 교육감은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전남교육 혁신을 위해 ▲학교 지원중심의 조직개편과 ▲지자체와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교육에 박차를 가하겠다”면서“교육지원청에서 지역과 함께하는 실질적인 교육 참여를 이끌어 낼 때 교육장에게 힘을 실어주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교육감은 “지역의 교육은 지역에서 책임지는 교육이 구현되어야 한다.”며“교육지원청은 단위학교가 자율성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민주적인 교육공동체를 구성하여 솔선하는 리더십을 발휘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장석웅 교육감은 "취임과 동시에 조직개편이 이뤄져 3개 지역교육청이 요구한 교육협력업무담당 장학사를 내년 3월1일자에 인력을 배치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기봉 부교육감은 “ '지역교육협력 활성화' 주제로 열린 '2018, 9월 전남교육정책월례회'는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토론회가 이뤄졌다"면서" 교육지원청, 지자체와 학교의 소통과 교감으로 시 군 자치단체와 교육협력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토론에 나선 여수교육지원청 김연식 교육장은 지역과 교육협력활성화 방안에 대해 " 여수교육지원청은'행복교육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지자체와의 원활한 소통 구조와 교육협력사업을 수행 하고 있다"며" 지자체 교육경비 보조사업에 대한 정기적인 협의 자리 마련과 지자체 행사에 대한 협력대안 마련, 여수교육발전을 위한 지역의 교육현안 문제에 대한 공동의 사고를 통해 교육력을 활성화를 기대 한다"고 설명했다.
임원재 광양교육장은 시, 군 지방자치단체와의 교육협력 활성화 방안으로 "교육지원청과 광양시 마을 교육공동체 지원팀과 협업하고, 교육관련 시민단체의 교육적 역할과 학교혁신 진원단 운영으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그간의 사례를 설명했다.
이어 임교육장은 "각 지역 교육장은 각 기관 자치단제장과의 소통을 위해 기관의 특성을 알고 칭찬과 기관의 일면을 알고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종택 곡성 교육장은 지역과 교육발전을 위해 "지자체, 군의회, 교육지원청간 소통 및 강화를 신뢰하고 지역민, 공무원에 대한 교육설명회 개최와 기관별 실무자 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또, 이교육장은 " 곡성은 '미래교육센터'를 개설을 통해 ▲ 지원부서 간 연계를 강화 ▲지역사회 소통을 위한 정기적 간담회추진 ▲지역여건 및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지원방안 구축▲교육사업 홍보 네트워크를 풀 가동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인선 신안교육장은 " 신안지역의 열악한 교육환경 극복을 위한 학교와 지역사회의 소통과 협력방안을 모색 하고 교육청과 지자체및 지역의 특색에 맞게 마을 공동체를 구성하고 지역의 협동학습군을 조성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이 필요 하다"고 지역과 교육협력 활성화에 대해 강조했다.
박영숙 함평교육장은 지역과 교육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지역교육협력 활성화를 위해 교육지원청, 지자체와 학교의 소통과 교감이 우선되어야 한다”면서 “마을교육공동체협의회가 상설화 되어 교육공동체 간 상호신뢰를 기반으로 교육공동사업 개발 및 자율적 추진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 교육지원청·지자체·지역민이 직접 참여하고 협력하는 교육을 통해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한편, 전남교육청 월례회는 매달 홀수 달에 실시할 예정이며 다음 월례회는 11월에 실시 될 예정이다.
교육연합뉴스